2017년 4월 24일 대통령 후보자 5인 토론! 어떻게 보셨나요?

 

 

2016년 추운 겨울을 지낸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하고 있는 우리들...

이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를 선택하셨는지요?

저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24일에 방송되었던 토론을 보셨는지요?

우연히 전 토론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생각하던바와 같이 여론조사 1등에게 집중되는 질문!

네거티브 공방!

자기 변명 회피!

 

글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 이분들이 똑똑하지만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황 파악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금 국정농단->촛불->탄핵->대선

이 과정만 보더라도 국민들... 아니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면

상대를 비판하고 변명하는 분을 좋아할까요?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국정농단->촛불->탄핵->대선->...

저는 지도자, 기득권 등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고

현 시점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보다 냉정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 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상대를 비판하고 변명에 일관된다(?)... 글쎄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상대를 배려하고

과도한 공약보다 현실 가능한 공약 대신 미래를 위한 공약!

회피보다는 인정할 것은 과감히 인정하고

자신이 지도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과 행동 보다는 가슴으로서 국민들에게 말하는...

이러한 자세를 갖고 토론에 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토론은 말 그대로 토론인데... 비방하고 변명하는데 일관한 것 같습니다.

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들이 토론의 근본적인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토론에 대한 정의 - 다음 백과(검색어 토론)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70774

 

 

우리를 이끌어줄 지도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 이러면 좋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를 높이기 위해선 우선 상대방을 높여야 한다.'

'내 주장을 상대방에게 관철시키기 위해서 마음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자!' - 예를들면, 토론이면 토론답게 하는 것이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유능한 지도자를 뽑는데 참여하길 희망합니다.

회피하는 것은 곧 나를 포기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요?

 

참고) 저는 공약과 정책 그리고 각 후보자들의 생각 인간미 등을 보고 싶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 순수히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글의 두서가 맞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