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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수학 - widekey 이야기
2017년 8월 초 여름! 한창 휴가철이라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닷가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피서라는 말 들어보셨는지요? 최근 가난한 노인들에게 있어 유행되는 말입니다. 물론 가난하지 않아도 지하철 피서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가난한 노인분들이 즐기시고 계십니다. 지하철을 타면 시원한 에어컨에 약간은 지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읽을 거리나 핸드폰 등을 준비하면 여느 피서 못지 않게 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연령이 지나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가장 좋은 피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공짜로 이용하는 것부터 지하철을 피서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좋지 않다..
이 시대가 갖고 있는 문제점은?
2017. 8. 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