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시대가 열릴까요?

 

그림 아시죠? 진시황의 병마용입니다.

중국 진나라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

그가 원하는 것은 늙지 않고 무병장수. 즉, 오랫동안 사는 것이었습니다.

 

대략 23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오래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죠?

 

그런데 울산과기원 김채규 교수께서 노화세포 제거한 후 신체 조직의 재생능력을 높이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참고 사이트 : '울산과기원(UNIST) 김채규 교수, 노화세포 제거 생체 재생물질 개발'(아시아뉴스통신) - 윤서현 기자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161276&thread=09r02

정말 무병장수할 수 있는 것일까요?

늙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의사도 그렇다고 화학자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 진실과 거짓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기술 및 약물이 무병장수를 위한 연구 분야에 있어 한 걸음 다가간다는 것입니다.

즉, 과학, 의학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어르신들 중 어떤 분들은 오래 살기보다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는 의견,

그 중 여성분들은 늙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있다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늙지 않고 아프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좋겠죠?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오래 살게 되면 순리를 거스릴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듯이

만약 아프지 않고 오랫동안 살게 된다면 그에 상응되는 무엇인가가 미미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지금의 출산 추이로 보면 인구가 늘어나겠고 인구가 늘어나면 환경에 있어 부정적인 부분이 늘어나겠죠.

물론 정부나 세계에서 이 부분의 심각성을 알고 적절히 조절하는, 그에 대한 상응하는 적절한 정책을 펴겠죠?

하지만 이처럼 이러한 가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전하면

장수(長壽)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무병(無病)이 아닐까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 이것이 더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무병장수시대 언젠간 열리겠죠?

하지만 현재로선 아니 앞으로 시대로선 무병의 시대가 먼저 열려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