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학 - widekey 이야기
최저임금 1만원과 6,625원! 본문
일한만큼 그 댓가로 돈이라는 것을 받게 되죠.
노력한 만큼 그 일에 대한 성취가 높은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얼마 전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사용자측은 6차에 걸쳐 회의를 했지만 최저임금에 대한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노동계>
올해 수준 대비 54.6% 인상한 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인상의 근거로 1인 가구 남성 노동자의 표준 생계비(월 219만원)을 토대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책정했고 이렇게 책정함으로써 주 40시간 근로 기중으로 월 209만원 기본 생계를 보장해야 함을 통해 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사용자 측>
올해 수준 대비 2.4% 인상한 6,625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인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측면에서 인상요인은 없지만, 노동시장 이중구조화 완화 등을 위한 소득분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해 최근 3년간 소득분배 개선분의 평균값인 2.4%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사용자 측은 PC방,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이·미용업, 일반음식점, 택시업, 경비업 등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노동계는 반대 의사를 고수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1만원 주는게 어려운가?', '돈 많은 사람들이 더 주는 것을 주저하고 꺼려한다' 등과 같은 반응이 있는가 하면,
'7천원 또는 8천원으로 합의 보는 것이 낫다'와 같은 반응도 있습니다.
눈에 띄는 반응 중 하나는 '탁상공론이 아닐 수 없다'는 반응. 즉, 현실을 모르고 1만원이니 6,625원이니 정하는 것 자체가 탁상 공론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런 반응도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중소기업 직원들, 마트 직원들 또한 생각해야 하는건 아닌가?'
이 논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자보단 서민이 많고 현실이 서민에게 있어 녹록치 않으며 경제가 침체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여러분은 이 논란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가요? 1만원? 6,625원? 최저임금 인상만이 답일까요? 아니면 최저임금이라도 인상해야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할 것일까요?
만약 최저임금이라도 인상해야 한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한 번 고민하여 우리가 주인공이 되어 이 논란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의 주장과 목소리를 내야하지 않을까 해서 이 논란에 대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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