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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개인 사전

조용한 남성은 바로 위험한 남성!

widekey 2017. 7. 11. 11:24

 

남성!

 

여성과 다르게 조용하고 과묵한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남성이 그렇지 않고 모든 여성이 그렇지 않듯이 남성 전부를 뜻하는 바가 아님을 이해하시고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지 '남성'하면 이미지가 조용하고 과묵하다는 것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는 남성을 과묵하고 조용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와 환경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남자가 왜 울어?'

'남자니깐 씩씩해야지!'

 

등등

 

이와 같이 남자이기 때문에 해야 할 것들, 남자여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어릴때부터 교육받고 자라게 됩니다.

 

이 교육이 결국 성인 남자를 만들게 되죠.

 

남자가 울면 창피한 것이고 기분 나쁜일을 표현하면 쪼잔한 남자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여자도 마찬가지이죠.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여서 이런 행동은 하면 안된다는 교육!

 

남자이기 때문에 말못할 고민도 누구에게 말하는 것조차 힘들죠.

 

왠지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고 짊어져야 하며 나 아니면 가정을 지킬 수 없다는 사명감 때문에 힘들고 고민이 있어도 참고 인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더욱 더 남성을 위험하게 만든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최근 뉴스 기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참고) [생생건강 365] 조용해서 더 무서운 남성 갱년기 - 헤럴드 경제

 

 

점점 사회가 조용하고 과묵한 남성보다 타인에게 표현할 줄 알고 보다 밝은 남성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 매스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우리 아버지들 세대와 달리 남자들이 가족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 대화하며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조용하고 과묵한 남성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조용하고 과묵한 남자들은 멋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소통이나 융통성이 조금 결여될 수 있습니다.

 

필자 또한 조용하고 과묵한 사람 중 한 사람이어서 쉽게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 언급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남자분들!

 

특히 조용하고 과묵한 남자분들!

 

 

조금더 마음을 열고 고민 등을 가까운 가족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며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하면 어떨까요?

 

그렇다고 조용하고 과묵함을 완전히 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고민이나 힘든 부분은 최소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는 나눠야 합니다.

 

무엇보다 너무 조용하고 과묵할수록 가족과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에 위험하다고 합니다.

 

내 건강 내 가족을 위해서 조금 더 마음을 열고 고민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삶을 조금 더 즐겁고 의미있게 보내면 어떨까요?

 

조용하고 과묵함을 조금 줄이고 조금 더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가지는 생활은 어떨까요?

 

내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내 가족을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