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학 - widekey 이야기
정년은 언제까지? 본문
과학과 의학이 발전되면서 인간의 수명은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아이들의 숫자는 줄게 되죠.
고령화사회!
옛날(?)에 환갑(만 60세)이면 어르신 소리를 들었는데 요즘에는 젋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어느 한 어르신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그만큼 나이드신 분들이 많다는 의미겠죠.
예전엔 나이를 드시면 사회를 떠나 쉬면서 여생을 보내게 되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과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등에서는 정년을 늘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제는 '정년은 언제까지가 적당할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고령화사회가 되다보니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환갑도 젊은 나이가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사회를 떠나 여생을 보내려고 하니 물가는 날로 치솟고 여생을 보내기 위한 자금은 턱없이 부족하게 됩니다. 따라서 쉽게 사회를 떠나 여생을 보낼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하면 더 일해서 정말 일을하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자금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과학과 의학 발달로 인해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사회 현상과 맞물려 편리와 윤택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가 되게 됩니다.
젊을때 많이 고생한 어르신들!
세상과 등지기 전까지 고생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이에 조금 더 이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연금제도, 복지 등을 제공하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상황을 완화시키기 보단(물론 어느 정도 상황은 완화되었죠.) 출생율 저하와 젊은 세대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상황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년을 높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달리 생각하면 정년을 높이게 되면 일자리 수요가 젊은 층에 있어서 줄어들게 됩니다.
가뜩이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 수요가 줄어든다면 그에 대한 타격은 좀 크겠죠.
이러한 시각이면 정년을 낮춰야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정년을 몇 년으로 했으면 좋을까요?
가장 현실적으로 현명한 정년을 언제까지로 잡아야하는지 한 번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젊음과 나이들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때문이죠.
젊음을 무시해서도 또한 나이드심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서로 그 나이를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정년을 정할 때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즉, 내가 만약 지금 나이가 들었다면, 반대로 내가 만약 젊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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