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학 - widekey 이야기

잘하는 것, 잘 못하는 것 무엇을 먼저하는 것이 맞을까? 본문

여러분의 선택은?

잘하는 것, 잘 못하는 것 무엇을 먼저하는 것이 맞을까?

widekey 2017. 6. 22. 11:06

 

여러분은 삶을 살면서 한 번쯤은 이 기로에 놓인적이 있을 것입니다.

 

잘하는 것을 먼저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내가 못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맞을까요?

 

쉬운 예로 시험기간을 앞 둔 수험생은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잘하는 것을 먼저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먼저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을 합니다.

 

이 논쟁을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절반은 잘하는 것을 먼저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나머지 절반은 내가 못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잘하는 것을 먼저하는 것이 좋다고 답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잘하는 것을 더 잘해서 두곽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못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잘하는 것은 조금만 해도 잘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을 먼저 시간 투자하여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이 두 논리에 대해서 일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필자는 이 두가지의 논리를 크게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잘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를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성향, 나를 보다 빛나게 하고자 하는 것에 비롯된 것이고 후자(못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를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단점도 장점을 만들어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성향, 주로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필자는 심리학자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이 글에 논리적으로 다소 부족하더라도 넓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이 두 가지 기로에 섰을 때,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요?

 

 

잘하는 것을 먼저 해서 더 잘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잘 못하는 것을 먼저 해서 잘하게 한 후 잘하는 것을 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