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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층간소음!

widekey 2017. 7. 3. 16:00

 

사회 및 경제가 발전하고 3대가 한 집에서 살던 시대가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도시로 모여들게 됩니다.

 

도시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게 되고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다주택을 건설하게 됩니다. 특히 아파트를 만들게 되죠.

 

아파트는 적은 공간에 많은 가정을 수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로 모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빌라와 같은 적은 규모에 모이기도 하는데요.

 

결국 많은 가정이 모여 살게 됩니다. 위 아래로 말이죠.

 

그런데 최근에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다툼이 일어납니다. 폭행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왜 그럴까?

 

그런데 과연 이전에도 층간 소음은 없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 기술보다 못한 기술로 만든 집이라 층간 소음이 더 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층간 소음으로 인해 이웃끼리 다툼은 지금보다 적었을까요?

 

아마도 그때 당시에는 층간 소음으로 인해 불편했지만 이웃 사촌이라는 이름 하나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이웃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옆 짚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의 심각성을 십 몇년전에 TV광고로도 나왔는데요. 기억하시는지요?

 

어두운 밤길 한 여성이 집으로 가는데 낯선 남자가 뒤를 따라오게 되죠.

 

그 남자는 여성의 집 앞까지 따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여성은 당황하여 벨을 막 누르는 순간 안도하게 되죠.

 

그 남자가 바로 옆 집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옆 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

 

이러한 상황 속에 층간 소음이 생기니 당연히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는 가장 근본적 원인이 있듯이 층간 소음에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이웃이 누구인지 모르는 현 사회가 원인이 아닐까요?

 

층간 소음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

 

물론 건축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왕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네이버 어린이 백과 그림 첨부)

 

음료수를 사더라도 두 개를 사서 아랫집에 하나 주는 센스!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는 센스!

 

나아가 기쁜일 슬픈일 함께 하는 센스!

 

이러한 센스가, 즉, 옛날 우리 선조들이 했던 방식인 이웃이라는 이름의 본 뜻을 이행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은 우선 나 부터 센스를 갖고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부터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