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생각하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사진 출처 : 민족문화대백과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한 영화와 글 등 자주 등장하였지만 지금 처럼 많은 관심을 갖은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현 상황과 환경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확인해 보고 있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어떻게 일어난 것일까요?

 

신군부 세력에 반대하여 각 대학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시위를 했고 80년 5월 15일에 해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5월 17일에 전 전대통령이 구테타를 하게 되죠.

 

그리고 계엄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이에 각 대학 학생들은 당시 5월 15일에 구테타가 일어나고 계엄령이 확대되게 되면 다시 시위를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5월 17일에 정말로 구테타가 일어나고 계엄령 확대가 됩니다.

 

약속과 달리 각 대학교 학생들은 머뭇거리게 되지만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5월 18일 아침에 시위를 하게 되었고 이후 군인(공수부대)들과 충돌이 일어나면서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 당시 군인들의 진압이 도가 넘어서게 되자 광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80년 5.18일 민주화 운동 당시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기억은 제각기 다릅니다.

 

먼저 직적 경험한 사람들은 군인들이 왜 시민들을 과잉 진압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특히 그 당시 필자는 어린 시절이어서 기억이 안나지만 친척 분들이 광주에 사셔서 간접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필자의 기억을 더듬어 글을 남겨 봅니다.

 

81년 즘 편지 한 통이 날라오게 됩니다.

 

당시 필자의 할아버지께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내용인 즉, 80년 5월에 편지 조차 검열 받아 보내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내용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난리났었다'고 '전쟁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명절에 만나서 심각하게 얘기 나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러한 역사가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곡된 역사가 아닌 진실된 역사를 알아야 하고 이 역사를 되짚어 보며 역사가 주는 교훈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역사를 왜곡하는 몇몇 분들과 이를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역사의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유** 작가님께서 어떤 프로그램에 나와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관계들이 다 밝혀져서 역사 기록으로 다 인정이 된 일인데..."

 

 

그런데 이를 왜곡하고 있는 분들과 이에 대한 잘못된 기억을 주장하고 있는 분들은 무엇일까요?

 

스스로가 인정하고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왜곡된 역사는 우리의 미래를 더욱 더 암울하게 만듭니다.

 

진실된 역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더욱 더 밝게 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