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학 - widekey 이야기

조기교육이 필요할까요? 본문

여러분의 선택은?

조기교육이 필요할까요?

widekey 2017. 6. 19. 11:10

 

이번 주제는 조기교육에 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조기교육은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이른 시기에 교육한다는 것입니다.

 

'조기'라는 뜻이 이른 시기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이른시기에 교육한다는 것은 도대체 얼마나 빨리 교육한다는 것일까요?

 

 

만 4~5세가 적당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만 6~7세가 적당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생후 3개월이면 가능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을 하는 분들은 그만한 이유와 해당하는 영역에 따라 구분하고 있습니다.

 

수영은 생후 3개월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린 아이일수록 물에 대한 두려움이 적기 때문에 빠르면 좋은데 특히 생후 3개월 이후부터는 스스로 체온조절이 가능하고 목을 가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학은 만 4세가 적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종합적인 수학 능력이 다져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술은 만 4세, 태권도 등은 만 6~7세, 피아노와 같은 악기 또한 만 6~7세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을 이 시기에 교육을 시키면 아이들의 입장에서 얻는 것이 많을까요? 잃는 것이 많을까요?

 

조기교육의 대부분은 부모의 욕심에서 시작합니다.

 

따라서 필자가 이 주제를 언급한 이유는 부모의 입장에서가 아닌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부모의 세대 1970년대~90년대 초반 세대들은 지금과 다른 환경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결정을 내릴 때는 그때의 감상에 젖어 생각하면 안되겠죠.

 

많은 사람들이 아니 많은 부모들이 걱정하고 조심스러운 것이 자녀 교육이지 않을까요?

 

특히 조기교육에 있어 매우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자기 자녀의 조기교육을 '남들이 하니깐', '좋다고 하니깐', 그래서 우리 소중한 내 아이를 꿈많고 멋진 아이로 키워야하지 않을까요?

 

남들이 하니깐, 좋으니깐 이러한 시선과 결정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에게 있어 조기교육이 필요한지 만약 필요하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부모로서 멘토가 되고 아이가 살아가는 인생의 길의 안내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주제에 있어 많은 부모들 그리고 예비 부모들 등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주제를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 및 독자들에게 제시합니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있어 조기교육은 필요할까요? 아니면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