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삶의 개인 사전 (16)
응급수학 - widekey 이야기
사회 및 경제가 발전하고 3대가 한 집에서 살던 시대가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도시로 모여들게 됩니다. 도시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게 되고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다주택을 건설하게 됩니다. 특히 아파트를 만들게 되죠. 아파트는 적은 공간에 많은 가정을 수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로 모이게 됩니다. 최근에는 빌라와 같은 적은 규모에 모이기도 하는데요. 결국 많은 가정이 모여 살게 됩니다. 위 아래로 말이죠. 그런데 최근에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다툼이 일어납니다. 폭행까지 일어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왜 그럴까? 그런데 과연 이전에도 층간 소음은 없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 기..
사람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공을 하려면 사람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 책에서도 나왔듯이 쉽게 사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에게 나라는 존재를 알리고 믿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믿음이 큰만큼 실망도 크니 상대를 믿게 한다면 그만큼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상대를 믿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나를 가장 많이 알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믿음을 주시는 부모님! 부모님은 과연 나를 100% 믿을까요?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0이면 10 대부분 100%를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가까운 부모..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나? 우리 자녀? 물론 나, 우리 자녀도 사랑을 많이 받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은 아마도 연애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하고 외면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예외인 사람들도 있죠. 그리고 많은 연애인들이 자살을 합니다. 얼마 전 故김성민씨 1주기가 있었습니다. 자살로 인해 생을 마감했죠. 대마초 마약으로 인해 구속당했고 출소한 후 얼마 있다 자살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아마도 스스로 잘못과 감옥생활 때문에 죽음의 기로에 서서 죽음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돌아온 것은 사랑이 아니라 외면과 비판..
익숙함은 어떤 일을 여러 번 하여 서투르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도전은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것을 말합니다. 서로 연관 없는 단어일 수 있지만 가장 비슷하면서 서로 대비되는 단어가 될 수 있습니다. 익숙함이 있기에 그에 따른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반면 익숙하기에 오히려 안주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두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더 아름다울 것인지 비참해질 것인지 나뉘게 됩니다. 가까운 예로 주위 어르신들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환갑이 지나신 어르신이 커피 전문점에 앉아 신문이나 책을 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멋있다', '나도 어른이 되면 저런 생활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반면 어떤 어르신은 "나이 먹어서 무슨 책이야?" 이..
우리나라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 잘 아시죠? 어렸을 때 많이 듣고 읽었던 동화입니다. 흥부와 놀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간단히 이야기를 소개하면, 흥부와 놀부는 한 집에 살았습니다.(흥부는 동생이고 놀부는 형이에요.) 놀부는 흥부네 자녀가 많아 식량을 축낸다 생각하여 흥부를 내쫓습니다. 흥부는 자녀들은 먹여야하고 음식은 부족하여 놀부 형에게 찾아가지만 오히려 형수에게 커다란 밥주걱으로 매질을 받습니다. 매 값으로 자녀들을 먹이기 위해 과아로 가지만 보릿고개를 맞게 됩니다. 더욱 힘들어진 것이죠. (보릿고개 아시나요? 아래 보릿고개에 대해 설명을 첨부하니 참고바랍니다.) 그래도 함께 사는 제비식구와 서로 위안을 삼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구렁이가 제비집을 공격하게 됩니다. 이를 본 흥..
바쁜 일상 바쁜 생활! 여러분은 여유라는 소중한 손님을 맞이한 적이 있나요? 여유라는 손님은 여러분에게 언제 어디서나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소중한 손님을 외면하게 되죠. 이 손님이 다녀가고 나면 그 흔적과 잔상이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매우 도움이 되는데 말이죠. 필자의 생활 철학 중 하나가 바로 일한 만큼 쉬자라는 것입니다. 이는 또 다른 일을 하기 위한 충전이죠. 예전에는 특히 60~80년대에는 말 그대로 먹고살기 바쁘기 때문에 여유라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때 정말 현명하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은 여유를 찾았어요. 참고) 필자가 언급하는 여유의 범위는 좁은 범위로서 잠시 멈춰 숨을 되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은 삶의 기본인 의식주가 해결됨으로써 여가생활에 대해..